올해로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앞으로 동반자적 미래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톈샹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구 11만 시절이 있었던 내고향 청양군이 3만 인구가 무너질 위기속에 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현실이 청양군민의 한사람으로써 두려움을 느낀다. 요즘 청양군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청양군에 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따리를 싸는 이유란다. 보따리는 물건을 싸서 꾸린 뭉치를 일컫는 말이다. 즉 물건을 보자기에 싸는 것을 지칭한다.
충남도(지사 김태흠·사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호우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던 농업인들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8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사진)이 대표발의한 ‘농업재해 농작물 복구비 인상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김 의원은 “자연재해가 농작물에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닌 만큼 재해농가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관리기, 건조기, 트랙터 등 각종 영..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사진)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3건, 동의안 9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건의안 3건을 심의한다.
힘쎈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가 도정 현안에 대한 관심과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해수부를 찾은 김 지사는 조승환 장관과 면담을 갖고 △도 바다역 조성시범사업(10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40억)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5억) 등 신규사업 8건 81억 원을 내년도 ..
내년도 국비 10조 원 확보를 위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8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김 지사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00여 명,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도정현안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에 천안시와 홍성군이 선정되고, 삼성이 비수도권에 투자하는 60조 원 중 56조 원을 충남에 투자하기로 했다”며 “충남은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
충남도내 대학생들이 1천원에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사진)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하는 대학에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1천원과 별도로 한 끼에 최대 2천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대학들은 국비 1천원에, 도비 2천원까지 최대 3천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이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국비 1천원과 학생이 내는 1천원 외에는 대학이 부담해야 해 사업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읍에 10년 내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를 방문,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 등을 가졌다.
“청정 청양, 스마트팜 등으로 청년 유입 고민해야”김 지사, 도내 첫 방문지 청양 찾아 아픈손가락 애정표시… “민원 3일 내 방문·2주내 답변” 지시도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청양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들어와야 하고, 그 방안으로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을 제시했다. 민선8기 2년 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10일 청양을 찾은 김 지사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충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은 도지사 입장에서 ..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을 비롯, 당진, 보령, 금산, 부여지역이 5일 20시 30분경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홍성·당진·보령·금산·부여 등 도내 5개 시군이다.
힘쎈 김태흠 지사 요청 하루 만에 대통령 ‘화답’ 삼성 도내 투자 56조…종축장 ‘통개발’ 제안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의 홍성 등 도내 산불 피해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이 하루 만에 화답을 받았다. 또 김태흠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최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천안 종축장 전체를 삼성이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도 요청했다. ◆ 대통령에 요청한 다음 날 “선포 추진” 김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4일 삼성디스플..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관련 법안 최종 통과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달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를 거론하며 “전기요금 차등제는 석탄화력발전 최대 집적지인 충남의 국회 토론회 개최와 대정부 건의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법안이 시행되면 우리 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요금이 적용, 기업 유치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사진)은 지난달 31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 2,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 세부내역은 공주시 ▲공주정명학교 교사동 외벽보수 4억 5,300만원 ▲이인중학교 옥상방수 및 진입로 포장 2억 1,000만원 ▲마곡초등학교 포장(아스콘) 1억 300만원 부여군 ▲부여도서관 이전·신축 사업 37억 6,000만원 등 총 45억 2,600만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로 인한 건..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의회와 서로 기부하는 동참 릴레이를 3월 안에 실천하기로 했다. 의장과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홍보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기부 동참은 이목을 끌고 있다.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의회와 서로 기부하는 동참 릴레이를 3월 안에 실천하기로 했다. 의장과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홍보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기부 동참은 이목을 끌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2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가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과 재난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용국 의원)은 20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 일원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20일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지가 상승의 기대심리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내년 국비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